🌝 3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밤, 첫 월간소양 【서성이는 발목들】 with 박희준 시인님과 낭독회를 가졌습니다. 작가님의 첫 시집 《안 봐도 비디오》에 수록된 시들을 읽고, 내 필체로 써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. ⠀ ⠀ “ 뜻밖의 고백에도 놀라지 않는 법을 배우고 싶다 ⠀ 오랜 허기를 달래주는 올곧은 문장이 여기 재잘대고 있다 ⠀ - <한글의 위대함> 中 ⠀ ” ⠀ ⠀ 🌈 ‘월간소양’은 지역 안팎에서 문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, 편집자, 출판인 등 창작자를 만나는 소양하다 월별 프로젝트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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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밤,
첫 월간소양 【서성이는 발목들】 with 박희준 시인님과 낭독회를 가졌습니다. 작가님의 첫 시집 《안 봐도 비디오》에 수록된 시들을 읽고, 내 필체로 써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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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
뜻밖의 고백에도
놀라지 않는 법을 배우고 싶다
⠀
오랜 허기를 달래주는
올곧은 문장이
여기 재잘대고 있다
⠀
- <한글의 위대함> 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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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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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월간소양’은 지역 안팎에서 문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, 편집자, 출판인 등 창작자를 만나는 소양하다 월별 프로젝트입니다